서쪽 반도에는 다른 곳과는 다른 특이한 모양의 turf house인 Eriksstaðir (에릭스타디르), 서쪽에 있는 섬 중 가장 큰 섬이고 여름에만 사람들이 거주하는 Flatey (플라테이), 23일에 출발하여 서쪽의 Stykkishólmur (스티키스호울뮈르)로 오는 길에 있던 Hvammsfjörður (크뱀스피요르드), 54번 도로 부근의 Haukadalur (호이카달루르), 반도 남쪽의 Búðakirkja (부다키르캬), 그리고 높은 안테나탑이 유명한 Hellissandur (헬리산뒤르)등이 유명한 동네이다. Bjarnarhöfn (브야르나르회픈) 멸종위기에 직면한 (!) 그린란드 상어를 삭혀서 만든 요리인 hákarl (하칼)로 유명한 동네. (그래서 아래 사진에 상어?) 지명은 900년경부터..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월터가 그린란드로 비행기를 타고 올 때 보이는 해변 도시와 성당이 Stykkishólmur (스티키스호울뮈르)의 해변 근처이다. 그리고 월터가 숀을 찾기 위해 차를 타고, 동네 술집에 와서 헬기 조종사와 시비를 붙은 뒤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하다가, 사랑하는 쉐릴이 기타를 치는 환상을 보면서 헬기로 뛰어 올라타는 장면도 여기서 찍은 것이다. 월터가 탄 비행기가 날라오는 곳 - 38분8초 (위도/경도: 65.077367 -22.724654) 월터가 비행기 안에서 해변 마을을 보면 특이한 모양의 성당이 보인다. 바로 아래 경치. 월터가 차를 타고 와서 술을 마시러 들어가는 곳 - 39분4초 (위도/경도: 위와 동일) 월터가 ..
하루동안 돌아야 할 곳 23일과 같이 약 400km를 이동하는 일정이며, Snæfellsnes peninsula (스내펠스네스 페닌슐라)를 전부 돈 후 내륙쪽의 폭포와 동굴 입구 쪽을 보는 일정이다. (1) Stykkishólmur (스티키스호울뮈르)를 출발하여 크고 작은 도시들을 들린 뒤, (2) Kerlingarfoss (켈링가포스), Svodufoss (스뵈디포스) 같은 작은 폭포와, (3) Saxhólar (삭스호울라) 같은 분화구를 거쳐 (4) Djúpalónssandur (뒤파로운산뒤르)와 Dritvik (드리트빅)와 같은 해변 근처에서 트레킹을 한다. (5) Rauðfeldar (뢰이트펠다르)와 같은 계곡을 들리는 것으로 Snæfellsnes peninsula (스내펠스네스 페닌슐라)의 중요..
B&B in Stykkishólmur (스티키스호울뮈르) 한푼이라도 아껴야 잘산다.^^ 단 몇 만원이라도 싼 곳을 찾아본다. Stykkishólmur(스티키스호울뮈르)에서 5km밖에 안떨어져 있다. 오예~ 예약한다. AirBnB는 선불이다. ^^; 취소 비용도 있다. ^^; 이제서야 위치를 물어봤다. ^^;;Skjoldur란다. 쉽겠네... 지명을 아니까...어... 구글에서 안나온다. ^^;결국 Google Earth에서 B&B 배경 사진을 바탕으로 어디 있는 곳인지 찾아 냈다. ^^ Street View로 비슷한 도로 표지판을 찾아봤다. Skjöldur네... ^^;;;;여차자차해서 결국 아래 사진과 같은 붉은 농장 건물을 찾아가면 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벌판에서 묵는 것은 처음이므로 이 날은 다른날..
Route 68/Route 59 아이슬란드 - 9월 23일 (11) KIDKA (키드카)에서 Stykkishólmur (스티키스홀뮈르) 쪽으로 가기 위해 Route 59를 타고 가로지르는 것이 나은지, Borgarnes (보르가르네스)를 들러서 올라가는 것이 나은지 물어봤는데, 시간은 비슷하게 걸린다고 한다. F급은 아니고, 아직 해가 지지 않은 상태이므로 Route 59를 타고 가기로 한다. 약 30km를 달리는 동안, 농장도 몇 곳 안보인다. 참고로 Route 59이 아닌 Route 586을 타면, 그린란드와 북미대륙을 최초로 발견 했다고 하는 Erik the red와 그 아들이 아이슬란드에서 살던 집이 있다. Route 59/Route 60 Route 60/Route 54 Stykkish쪽으로 돌면..
Vatnsdalsholar (바튼스달스홀라르) 지나가는 길에 경치가 아름다워 찍은 산 중에 하나. 산사태가 16, 18, 19세기에 있었다고 한다. 아이슬란드에서 마지막 사형이 있었던 장소. 위쪽으로 올라가면 성모양의 주상절리로 유명한 Borgarviki (보르가르비키)와 바다에 솟구쳐 있는 바위로 유명한 Hvítserkur (크빗세르쿠르) 아래 사진 오른쪽 위) 바다 근처에 양을 키우는 목장 중 동그란 울타리로 유명한 Hamarsrétt á Vatnsnesi (하마스리예트) (아래 사진 왼쪽 위) 등이 있다. 첫번째 장소는 Gerðuberg에서 아주 큰 스케일로 볼수 있으나, 두번째 장소는 아이슬란드 관련 사진에서 자주 나오는 곳이므로 시간이 있다면 들리는 것을 추천. 표지판 위에 Borgarviki ..
Bakki (바키) Akureyri(아쿠레이리)에서 서쪽으로 출발한다. Bakki(바키)지역에서 보이는 산들. 평야에 솟구쳐 있는 산의 모습이 마치 빙하가 흝고 지나가면서 생겨난 모습같다. 차를 달리면서 보이는 경치가 눈을 즐겁게 했다. 속도 제한 표지판은 그리 많이 보이지 않았다. 사람들 마음이 다 비슷하니, Akureyri(아쿠레이리)에서 남쪽이나 서쪽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과속을 해서인가? 그런데 사실 아이슬란드 도로 사정에서는 속도 제한에서 10~20km 과속도 안하는 것이 안전해 보인다. 반지의 제왕은 뉴질랜드에서 찍었는데, 산 봉우리를 보면 자꾸 반지의 제왕 생각이 난다. ^^ 이 집에서 바로 반대편에 secret waterfall이라도 불리는 Glen kotágil (글렌 코타길)의 secr..
아이슬란드 마트 Bonus (보너스) Settlers Monument에서 보였던 건물들에 가까이가보니, 회사 빌딩들이었다. KMPG, Deloitte... 포르쉐가 있는 건물부터 부자 동네인가 싶었는데, 나름 비즈니스와도 관련이 있는 동네인 모양이다. 길을 가다보면, Akureyri (아쿠레이리)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Akureyri H.I. Cottages가 나온다. TripAdvisor에서 보면, 묵는 곳 앞에 있는 야외 자꾸지에서 목욕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바로 앞에는 도미노피자 콘테이너... 그리고 건너편은... 쇼핑센터다. ^^; 뭐, 쇼핑센터가 일찍 끝나니 사람들 다 가고 나면 야외 자꾸지에서 목욕을 해도 안 부끄러울 수도... ^^;;;또 우리나라 차가 보인다. EF 소나타. ..
Hof Cultural and Conference Center (호프 문화센터) 2010년 8월에 건립된 공연 공간. 바로 앞이 직전에 들렀던 시내이고 오른쪽은 중국음식점.바로 앞에는 차를 세울 수 없어서 북동쪽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주차장 앞은 요트 선착장. 럭셔리한 분위기 내기 좋은 설정. ^^ 멀리 Akureyrarkirkja (아쿠레이라키르캬)가 보인다. 정박해 있는 크루즈가 보인다. 항구쪽으로 이동. 북서쪽에 있는 항구에서는 해협 건너편에서와 같이 Akureyri (아쿠레이리)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Akureyri (아쿠레이리)에 있는 여러 전시관, 공원들이 나와 있다. 직전에 들렀던 The Akureyri Museum, Non's House, Botanical Garden도 이 1..
Akureyri(아쿠레이리) 시내 아이슬란드 - 9월 23일 (3) Ljósavatn(르요사바튼), Akureyri(아쿠레이리) 전망대에서 보이는 City Center가 바로 이곳이다. 지금까지 지나쳤던 그 많은 도시에 카메라 용품파는 곳은 꿈도 꾸지 못했는데, 주차장 바로 건너편에 카메라 용품 파는 곳이 있는 것을 보니, Akureyri(아쿠레이리)가 큰 도시이긴한가보다. Geysir! 아이슬란드 Geysir(가이사르)에도 매장이 있고, 아이슬란드 공항 광고판에서도 줄창 나오는 메이커. 20~70% 세일. 시즌 오프? 상설할인? 인도음식점이다. 그런데... 인도 건물이 이런 양식이던가? ^^; 50년된 아이슬란드 메이커. 아래 인형은 아이슬란드 트롤(Troll). 아이슬란드 기념품을 파는 가게이다.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