Þingvellir (씽벨리르) Þingvellir (씽벨리르)는 아이슬란드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이다. 930년에 아이슬란드 국회가 이 곳에 세워져 1798년까지 남아 있었다. 이후 2004년도에는 World Heritage로 지정되었다. 옆에 있는 Þingvallavatn (씽바트라바튼)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자연 호수 중 하나이다. 이곳 전경 사진. 상당히 넓은 지역으로 전부 도는데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차장이다 끝에 보이는 건물은 유료화장실. 안의 트레킹코스에도 화장실이 있는데 간이화장실로 아주아주 더럽다. ^^; 왼쪽에는 기념품을 파는 Visitor Center. 이곳의 역사, 관련된 Saga에 대한 설명들. 오전에 잘못갔던 비포장길이 바로 이 모형의 한 가운데..
하루동안 돌아야 할 곳 23, 24일과 같이 약 400km를 이동하는 일정이다. 반도에서 내려와 Golden Circle을 돈 뒤에 Reykjavik (레이캬비크)쪽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다.(1) Fossatún (포사툰)을 출발하여 (아래로 내려갔어야 하나 네비게이터가 잘못 인도하여) (2) Skorradalsvatn (스코르라달스바튼)을 들린 뒤, (3) Akranes (아크라네스)를 거쳐 아래의 (4) Hvalfjörður (크발피외르뒤르) Tunnel로 협곡을 건넌다. 이후 (5) Þingvellir & Thingvellir (씽벨리르) 지역부터 (6) Geysir (게이지르/가이저), (7) Gulfoss (굴포스)로 이루어진 Golden Circle을 돈 뒤, (8)Seljalandsfoss (..
Fossatún (포사툰) 아무리 당황해도 기록을 하고 싶은 마음에 반사적으로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거나 비디오를 찍는데... 이 곳을 찾는 동안에는 너무 당황해서 사진으로 기록을 하나도 남기지 못했다. 호수 주변의 숙소로 AirBnB에서 보는 건물 외관이 너무 이뻐서 예약을 했는데... 해가 지고 불이 켜있지 않은 아래와 같은 곳에서 집을 찾으려고 하니 이거 원... 게다가 아이슬란드에서 일반적인 비포장도로이다보니 어디를 가도 길인 듯 길이 아닌 듯... 결국 도착한 뒤에 기쁜 마음에 찍은 사진이 처음에 찍은 사진이 아래 사진. 그런데 건물 안쪽은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평소에는 별장으로 사용하는 모양. 사람들이 훔쳐가는 것이 걱정이 안될까 싶을 정도로 이쁜 소품들로 장식을 해 놓았다. 바로 위 사진에..
Reykholt (레이크홀트) 교육 도시로 유명한 장소. 하지만 해가 질때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과감하게 건너뛴다. Hraunfossar (크뢰인포사르) / Barnafoss (바르나포스) 폭포로 올라가는 길.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색깔이 아름다워지기 시작한다. Hraunfossar (크뢰인포사르)는 용암원(lava field) 끝에 있는 수 많은 샘(spring)에서 나오는 물이 흐르는 폭포로 폭이 1km에 이른다. Barnafoss (바르나포스)는 아이들의 폭포(Children's Falls)라는 의미로 좁은 물길 사이에 있는 폭포이다. 평소 수량은 80t/s 정도이나 홍수가 날 때에는 600t/s까지 올라가며, 강물이 주변까지 넘치게 된다. 주차장에 있는 상점은 이미 문을 닫은 상태이다. 생전 처..
Hrauntún (크뢰인툰)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월터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는 곳 - 56분12초 (위도/경도: 64.832073 -22.246839) 월터가 배를 타고 아이슬란드에 도착해서 항구에 있는 자전거를 집어 든 뒤 달리는 장소 중 하나. 빨간색 농장이 있는 길이다. 시간 ( 위치 )영화에서의 내용이 블로그에서 관련된 문서56분12초 (위도/경도: 64.832073 -22.246839)주인공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농장아이슬란드 - 9월 24일 (10) Hrauntún (크뢰인툰), Walter Mitty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Borgarnes (보르가르네스), Deildartunguhver (데일다퉁귀크베르)54분45..
Rauðfeldar (뢰이드펠다르) Bárður Snæfellsás (바르뒤르 스나이펠사스)가 나오는 아이슬란드 - 9월 24일 (8)와 관련이 있는 장소이다. 길을 타고 오면 바로 보이는 장소. 반인 반트롤 (Troll)이었던 Bárður Snæfellsás는 딸들과 Hellnar (헤트나르)에서 살고 있었고, 형제인 Porkell (포르케틀)은 Arnarstapi (아르나르스타피)에 두 아들-Rauðfeldur와 Sölvi-과 살고 있었다. 어느날 사촌들이 해변에서 놀고 있을 때 Rauðfeldur는 Bárður Snæfellsás의 큰 딸인 Helga를 빙하위로 밀었고, 그녀는 그린란드까지 떠내려갔다고 한다. 그녀는 상처를 입지 않았음에도, 화가난 Bárður는 두 형제를 죽여버렸는데... (무서운..
Vatnshellir Cave (바튼세트리르) 9월에 여행을 가기 직전 신문에서 봤던 동굴. 가능하면 유료인 곳들은 안 들리기로 하기 때문에 역시 들어가지는 못했다. 구글을 보면 안쪽이 상당히 아름다운 동굴로 보인다. Malarrifsviti (말라리프스비티) Malarrif (말라리프)에 있는 등대. 1917년에 20m 높이의 철제 격자형태로 만들어졌고, 1946년에 원통형 콘크리트 형태로 24.5m로 같은 자리에 지어진 것이 현재의 등대이다. 1000m까지 빛이 도달하는 렌즈가 1917년에 설치되었고, 1991년까지는 등대지기도 있었다. Lóndrangar (로운드랑가) Snæfellsnes peninsula (스내펠스네스 페닌슐라) 남쪽에 있는 두 현무암 기둥. 높은 것은 75m로 1735년에 처음..
Djúpalónssandur (듀팔론산뒤르) Djúpalónssandur (듀팔론산뒤르)로 가는 길. Snæfellsnes peninsula (스내펠스네스 페닌슐라)의 남서쪽에 있는 해변. 한때는 60척이 넘는 어선이 있었고, 반도에서 가장 번성한 어촌 중 하나였으나, 이 지역의 몇몇 작은 마을과 마찬가지로 현재는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다. 이렇게 만나는 양들이 농장에서 키우는 것인지, 자연에서 자라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만났던 양들보다 뿔의 모습은 가장 멋진 것 같다. 입구에 있는 화장실. 아쉽게도 문이 잠겨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이곳은 사람들의 근력을 시험하기 위한 바위돌 (가운데), 돌로 만들어진 미로, 침몰한 배의 흔적, 바닷가의 호수 등이 유명하다.) Djúp..
Öndverðarnes (언드베르다르네스) Öndverðarnes (언드베르다르네스) 역시 과거에는 어업으로 유명한 곳이었으나, 1945년 이후로는 버려진 지역이다. 오랜지색 등대가 있는 쪽은 고래 구경으로 유명하다. Saxhólar (삭스호울라르) Snæfellsjökull (스나이팰스요쿨)의 분화구 중 하나. Saxhóll (삭스호우틀) 옆으로 열려있는 분화구와 산책로가 인상적이다. Beruvík (베루빅) Bera라는 이름의 여인이 살던 곳. 그녀의 농장 흔적이 남아 있다. 이 곳은 농장을 하기 힘든 곳이었고, 건초를 만드는 것 또한 어려웠으며, 용암과 여우로 인해 가축을 키우는 것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주변은 날씨에 영향을 덜 받도록 막아주는 환경이었으며, 여름과 겨울에 방목을 하기에도 좋았다..
Ólafsvík (오울라프스빅) Ólafsvík (오울라프스빅)도 Grundarfjörður (그륀다피외르뒤르)와 마찬가지로 Snæfellsnes peninsula (스내펠스네스 페닌슐라) 북쪽에 있는 도시이다. Grundarfjörður (그륀다피외르뒤르)보다 먼저 덴마크 왕으로부터 아이슬란드에서 최초로 상업에 대한 허가를 받은 도시이다. 어업과 상업 및 농업지원이 주요 산업이다. Snæfellsjökull (스나이팰스요쿨)로 가기 좋은 도시 중 하나. 도시로 다가가는 길. Snæfellsnes peninsula (스내펠스네스 페닌슐라)에서 서쪽으로 많이 나와 있는 위치. 1962년도에 만든 나무배. 약간 독특한 건물들. 그리고 아주 많이 낡은 건물. ^^; 페인트 칠만 하면 좀 나을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