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래 App들 이외에 Iceland, Iceland Travel, Road Guide, FilmLocations, Siminn, Gas stations등의 App을 테스트해 보았으나, 사용빈도는 높지 않았다.
Maps.me - 아이슬란드/세계 지도
통신이 안되는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극강의 Off-line MAP.
개인적으로 2000년대 초반에는 노트북에 USB/Bluetooth 연결이 가능한 GPS와 Microsoft Maps and Streets를 이용하여 길을 찾았고,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이후에는 Google Earth를 이용하였다. 그런데 무선통신이 안되는 곳을 자주가게 되면서 Google Earth를 이용하는 방법은 지도저장을 이용하더라도 한계에 부딧히게 된다. 결국 내장된 지도를 이용하는 Garmin 네비게이션을 임대하여 여행을 다니다가, 열흘 이상가는 여행이 자주 생기다보니 차라리 구매를 하자고 결정 Amazon을 통해 구매를 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Garmin 네비와 Maps.me를 띄워놓은 스마트폰 두개를 자동차 Dash Board에 올려놓고 여행을 하다가 결국에는 Maps.me만 사용하게 되었다.
아래는 Maps.me를 이용해 정리한 지도. 약 400여 군데의 방문할 곳을 기록 후 일정에 따라 조정한 것이다. 진한 보라색은 방문한 곳, 옅은 보라색과 노란색은 제외한 곳, 녹색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되다"의 촬영지들이다.
최강의 기능은, 사진을 찍기에 좋은 View Point나 동네에 있는 작은 예술품(예. 동상), 쉴수 있는 의자의 위치까지 기록되어 있다는 것.
아이슬란드에는 도시들이 띄엄띄엄있다보니 주유소나 화장실 역시 띄엄띄엄있고, 이 때문에 길거리에서 용변을 볼 수 밖에 없었다는 외국 blog 글이 종종 보였는데... 이번 여행에서 경험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고속도로 휴게소가 20~30km마다 있고, 아이슬란드도 (Highland 지역을 제외하곤) 도시에 주유소가 있어서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 아이슬란드에서 본 화장실은 따로 정리해서 올리겠다. ^^;
112 Iceland - 아이슬란드 경찰
Wiki에도 언급된 바와 같이 아이슬란드는 치안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집 떠나면 위험하므로 항상 조심해야 하는 법 ^^;
Check in 버튼을 누르면 현재 경도, 위도 및 고도가 SMS로 오면서 Emergency 버튼만 누르면 바로 경찰서로 연결이 될 수 있게 된다.
AirBNB를 통해 예약한 게스트하우스 중 하나는 도시와 10km이상이 떨어져 있는 Camp Site에 덩그러니 있는 건물이었고, 다른 게스트하우스는 호수 곁에 있는 대여섯개의 별장 중 하나였는데 나머지는 모두 불이 꺼져있는 상태였다. 두 군데 모두 Check in을 해 놓은 상태로 잤고, 심리적으로는 상당히 안정이 되었다.
'아이슬란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슬란드 - 숙소예약 (사이트) (2) | 2015.10.30 |
---|---|
아이슬란드 - 여행루트 (사이트와 책) (0) | 2015.10.28 |
아이슬란드 - 항공편 (사이트와 세부 루트) (0) | 2015.10.28 |
아이슬란드 - 도움이 되는 Site들 (기후, 교통, 오로라, 치안) (0) | 2015.10.28 |
아이슬란드 - 인터넷 위키 정보들 (0) | 2015.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