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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온도, 강수량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사이트이다. 오전에도 멀쩡하던 날씨가 15m/s 속도의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로 바뀔 수 있으므로, 일정에 무리가 없도록 오전에 출발하기 전에 살피는 것이 편하다. 폭포수인데 바람이 불어서 물이 하늘로 올라가고 있다!
세계 각 지역의 월별 최저/최고 기온 및 일출/일몰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이다.
Reykjavik지역의 경우 5월부터 7월까지는 백야가 계속되고 온도도 10~15도로 쾌적할 것을 볼 수 있다. 많은 블로그들의 여행기들도 해당 기간에 다녀온 것이 많고 비행기표, 숙박비도 가장 비싼 기간이다. 비행기표, 숙박비 아끼는 것을 생각하여 9월에 갔는데, 밤에는 실제로 거의 0도까지 내려가서 상당히 추웠고 여행중에도 극강 layered인 6겹을 껴 입고 돌아다녔다. Guesthouse중 일부는 10월에 후기를 적으려고 하니 현재는 영업하지 않는다고 나왔다. 아마도 겨울에는 극도로 짧아지는 낮 시간과 여행 프로그램들이 Ice Cave등에 제한되기 때문에 손님이 줄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Icelandic Road Administration(Vegagerðin)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사이트이다. 도로별 공사여부, 통행가능 여부, 통행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통행량을 보면 10분에 1자리수의 자동차가 다니는 경우가 적지 않다! 1번 도로를 중심으로 실시간 Web Camera 영상도 제공한다.
아이슬란드 가운데의 고원지대인 Highland에 있는 도로 뿐만아니라, 아이슬란드를 감싸고 도는 1번 도로의 경우 주 도로임에도 불구하고대다수의 지역이 2차선 도로이며, 일부 지역은 비포장인 상태이다. 또한, 공사로 인해 비포장 도로에 트럭들이나 공사장비가 있는 경우도 많고 눈으로 인해 통행이 금지되는 경우, 얼음을 조심해야 하는 도로 등이 많다.
참고로 아이슬란드는 산길인 ;F-road와 일반도로가 있으며, 일반도로의 경우에도 2륜 구동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와 4x4만 다닐 수 있는 도로가 구분되어 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4륜차만 통행할 수 있다고 표시가 되어있다. 그런데 4륜차도 안다닌다 ㅎㅎ
University of Alaska에서 제공하는 Aurora예보 site이다. Aurora를 볼 수 있는 지역 중 미국 알라스카나 노르웨이등에 비해 덜 추운 날씨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곳이 아이슬란드라고 한다. 허나 이번 여행에서는 저녁 11시에 자고 4~5시에 일어나는 강행군과 밤이면 흐려지는 날씨로 인해 실제로는 볼 수 없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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