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 9월 26일 (4) Republik Film Productions, Seltjarnarneskirkja (셀트야르나르네스키르캬), Kvika (크비카) footbath, Nesstofa (네스토파)

Republik Film Productions

아이슬란드 - 9월 23일 (7) Akureyri(아쿠레이리) 시내에서 봤던 것과 같은 벽화가 보인다. 이 곳 홈페이지를 보면 아이슬란드 다큐멘터리 영화촬영관련 사업을 하는 곳으로 보인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우리나라 옷 메이커인 Discovery Expedition도 이 곳에서 찍은 모양. ^^

레이캬비크 북서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우리나라 빌라와 같은 3~5층짜리 건물이 보인다. 이런 건물들이 같은 단지의 일부일 것 같지는 않은데 외벽색깔의 톤이 상당히 조화된다는 생각이 든다. 인구의 3배에 가까운 여행자가 오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분명 사소한 부분에도 신경을 쓸 것 같기는 한데... 인구가 30만 밖에 안되는 아이슬란드는 어떤 시스템으로 돌아가길래 이런 모습을 보일 수 있는지 궁금하다.

Seltjarnarneskirkja (셀트야르나르네스키르캬)

Maður og kona - A Man and A Woman이라는 이름의 조각 작품^[각주:1]과 Seltjarnarneskirkja (셀트야르나르네스키르캬). 이 성당은 큰 하얀색 지붕이 인상적인데 건너편에 보이는 Snæfellsjökull (스나이페틀스외퀴틀)와 같은 빙하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낮은 건물 모양은 아이슬란드 여행 중 계속 보였던 turf house를 타나낸다고 한다.^[각주:2]

아이슬란드 - 9월 24일 (3) Stykkishólmskirkja에서 봤던 종과 비슷한 종탑. :)

교회 남서쪽에는 학교가 있다. 학교 주변의 작품들인데...

달 느낌이 나는지? :)^[각주:3]

종교를 형상화한 작품이라고 한다.^[각주:4] 무지개에 놀라서 사진을 찍고 보니 90도 돌아간 옆 면을 찍었어야 되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배의 느낌이 더 많이 나는 것 같다는...

View Point마다 있던 기둥이 여기서도 보인다.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주택들.

우물... 인 것 같다. 우물...이었을까?

Kvika (크비카) footbath

이 건물 앞에는 해변가에 붙어 있는 작은 온천이 있다. 바로 이렇게 생긴 온천. ^^

멀리 보이는 Seltjarnarnes (셀트야르나르네스)의 등대.

Nesstofa (네스토파)

Nesstofa (네스토파)는 현재 의학/약학 박물관으로 1761~1767년에 세워진 건물이다. 2009년에 지금과 같은 상태로 건물 전체가 수리되었다고 한다.^[각주:5]

1. http://www.seltjarnarnes.is/thjonusta/menning/menning/baejarlistaverk/hallsteinn/ [본문으로]
2. https://it.wikipedia.org/wiki/Seltjarnarneskirkja [본문으로]
3. http://www.seltjarnarnes.is/thjonusta/menning/menning/baejarlistaverk/sigurjon/ [본문으로]
4. http://www.seltjarnarnes.is/thjonusta/menning/menning/baejarlistaverk/asmundur/ [본문으로]
5. https://is.wikipedia.org/wiki/Nesstofa [본문으로]